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장미를 보며
낭만파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장 화려하고
우아한 꽃 중의 여왕
무슨 남자가
장미 가시에 찔려
죽기까지 했다
장미꽃 아름답게 핀
담장 벽을 볼 때면
인생도
자기방어 수단인
장미 가시가 생각난다
[박상임]
양천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양천문인협회 자문위원
한국문인협회 모국어 위원
짚신문학회 부회장
양천문학상 본상
문예사조 신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