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장제원 의원은 20일 언론이 자신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관계로, 일상이나 의정 활동이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는 때가 되면 정치적 의사를 밝히겠으니, 작금의 상황을 너무 확대 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했다.
그는 조기 전당대회 주장, 권성동 원내대표와 불화설, 강릉 우씨 채용 논란, 국회 법사위원장 논란, 사무총장 논란 등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조기 전당대회는 자신이 공개적으로 지도체제 문제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당 기조국이 결의해 대행 체제 결의문도 낸 만큼 “왈가왈부”가 옳지 않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조기전대파” 또는 “직무대행파”로 나누는 얘기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한다.
권 대행에게 “말씀이 무척 거칠다”고 지적한 부분은 “친윤 그룹” 내의 “건강한 긴장관계”로 해명하고, 그와 수시 통화한다는 얘기로 불화설을 일축했다.
강릉 우씨 9급 사적 채용에 대해 공정 가치 훼손 운운은 그간 1년 동안 보수 없이 일한 사람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주장했다.
권 대행이 청년에 사과한 부분은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자고 했다. 강릉 우씨 등이 대선 경선, 선대위, 인수위 등에서 “살아남아 8급, 9급” 들어간 일로 해명했다.
지난 한 달여 기간 동안 대통령실, 행정부, 권력 기관장 꾸리는 데 “정말 스피드”하게 최선을 다했고, 국민이 그런 사정을 “크게 이해”해 주기를 당부했다.
법사위원장 자리는 자신이 권 대행에게 양보를 했다고 한다. 사무총장직 논란은 당대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자신을 시켜줄 리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말미에 의총을 가도, 안 가도, 의원들 공부모임에 좋은 주제라 가고 싶은데 가면 “연대” 등 얘기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자신을 내버려 두란 얘기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