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힘 세질지 모른다”

[뉴스VOW=현주 기자]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모습을 24일 공개적으로 선보였다. ‘필요가 발명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지 않는가.

 

그만큼 대통령만 나서선 안된다는 정부나 여권 측 필요에도 있지만, 민정수석이 없는 관계로 비서실장이 직접 나선 배경으로 해석된다.

 

경찰, 힘세질지 모른다는 근거로 부처보다 센 청을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3개를 들었다. 소속부처가 관장하고 협력하는데 유독 경찰만 없다고 한다.

 

예전 민정수석이 없다는 이유로 경찰 통제할 정부 부처가 없어, 행안부가 관장하고 협력하고자 경찰국을 신설하게 되었다는 취지 발언에서 확인된다.

 

그의 등장은 전국경찰서장회의회장을 수락한 류삼용 총경과 참석자들이 경찰국신설에 반대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대통령 의중으로 비치긴 했다.

 

류삼용 울산중부경찰서장이 이 일로 대기발령조치가 나오자 강력하게 반발하는 관계로, 정치권이나 여론의 관심이 증폭돼 그의 등장이 더 관심을 끌었다.

 

25일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반발 확산 질의에, “행안부하고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잘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채널A ‘라이브가 전했다.

 

경찰서장회의쿠데타에 준하는 상황이고, 류 서장 대기발령단순징계 아닌 범죄사안이다는 이상민 장관의 강경 대응 방침도 함께 전했다.

 

지난 23일 류 서장이 졸속으로 바꾸려는 경찰제도를 잘 살피고”, 국민 인권과 직결된 경찰 중립을 총경들이 몸으로 막아 내겠다는 강성 발언 이후였다.

 

자신의 대기발령에 대해 윗선 개입배후설을 제기한 류 서장 발언에 대해서는 대통령실 강승규 사회수석은 CBS라디오에서 추측일뿐으로 일축했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민생과 무관해 배부른 밥투정으로 치부한 반면에, 우상호 위원장은 경찰 장악 음모로 규정하고 맞서 싸우겠다는 투지를 보였다.


경찰내부에서는 합법적 회의를 징계하나에서부터 나도 대기발령하라는 등에 이어 경감과 경위 회의도 예고되어 있다는 소식을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초유의 경란논평을 낸 동아일보와, “징계로 맞선 지휘부논평을 낸 경향신문 모두 경찰국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을 보도해, 여야 극한 충돌이 예상된다.

 

류삼용 서장의 배후설은 김대기 비서실장의 힘세질 경찰발언이 나오면서,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에게 윗선 개입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지 않았나 추정된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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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7.25 12:54 수정 2022.07.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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