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정원우 기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 출시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남자를 위한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을 29일 새롭게 출시했다.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은 잦은 면도나 외부 유해 환경 등으로 민감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남성 전용 크림이다. 젤 타입의 텍스처가 촉촉한 보습을 전달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과 병풀추출물 그리고 푸른 빛의 블루캐모마일이 더해진 '블루마데카TM'를 78% 이상 함유했다.
자연유래 특허 성분을 더해 피부를 매끈하고 탄탄하게 케어하고, 4가지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한편, 센텔리안24 마데카 옴므는 수딩 토너 스페셜 기획세트와 스킨케어 2종 스페셜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도 기획, 오는 9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 마리엔메이, 베트남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MAY&MAY)'가 최근 화장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일 정도로 젊은 인구 비율이 높은 베트남은 뷰티 트렌드에 민감해 새로운 기술과 성분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K-뷰티 선호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K-POP과 드라마, 영화 등과 관련한 한류 열풍이 더해지면서 현재 베트남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에서 한국 화장품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리엔메이는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 및 마케팅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전용 홈페이지 구축과 SNS 론칭, 이커머스 플렛폼 ‘쇼피’를 오픈했다. 또 ‘하샤키’, ‘왓슨스’ 등 베트남 현지 주요 H&B 리테일 채널내 입점을 추진 중에 있다.
마리엔메이 제품들은 비건 인증을 받은 EWG All 그린 등급의 착한 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뛰어난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비건 시카 티트리 AHA PHA 블레미쉬 토너’의 경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지와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정조준 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외에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태국, 대만 등에서 ‘쇼피’ 오픈을 완료했으며, 10월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쇼피 로컬 단독샵을 오픈해 동남아시아 지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담당자는 “베트남을 중심으로한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의 유통망 확장은 마리엔메이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가속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전상품 유럽 CPNP인증과 일본후생성 인증을 완료해 더 많은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