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5일 포항터미널 일원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 및 안전보안관, 포항시 안전관리과 외 6개 부서(건설과, 산업과, 남북구 산업과, 남북구 건설교통과)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불법ㆍ주정차, 과속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상달 도시안전국장은 “안전무시 관행 분야는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면 근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나와 안전사고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변화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운동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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