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금관 아랑가>는, 신라 시대 왕의 묘에서 출토된 금관의 스토리를 얽은 ‘아랑가(ArangGA)’이다. 세계적으로 전해오는 금관은 13개다. 이 중에 10개가 한국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이 10개 중에, 6개가 신라 금관이다.
이 금관 중, ‘천마총금관모형’이~ 2025년 10월~ 제33차 APEC이 개최된, 경주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선물한, 금관모형이다.
<신라 금관 아랑가> 가사
아~ 역사의 서사인가, 예술의 보전인가
황금의 저울인가, 백성의 눈물인가
말해다오, 말해다오, 말을 해다오
신라 천 년 귀족 유물, 마립간 황금모자
하나에서 여섯까지, 빛나는 아랑가
세월 속 묻힌 사연, 펼쳐보는 아랑가
일구이일 금관총, 일구이사 금영총
일구이육 서봉총, 일구칠이 교동총
일구칠삼 천마총, 일구칠사 황남대총
황금빛 찬란하던 천년의 왕국
별빛 달빛 도사린 타오르는 숯불꽃
천마의 날개 아래 잠들었던 천년 꿈
왕중 왕 마립간, 황금빛 무거운 모자
금관총에 묻힌 사연, 금빛 아랑가
대왕의 혼령인가, 백성의 눈물인가
천만 갈래 환생한, 황금 보석 방울이여
울어라 천년 왕국, 신라금관 아랑가
황금의 별이여, 천년의 나날이여
세월 강 건너온, 백성 눈물, 왕의 모자
노래로 환생한, 신라 금관 아랑가
서봉총 금관 위로 새벽이 오면
누이의 눈물처럼 흐르는 별빛 달빛
천마총 하늘길, 하늘 말(馬) 달리면
울린다, 아랑가~ 신라 금관 아랑가
황남대총 남북으로 이어진 무덤
천년해로 동혈(同穴)인가, 영원의 언약인가
별빛 아래 피어난 백성의 눈물
금빛 모자 무거운 마립간 너털웃음
빛나는 금관이여, 무거운 왕의 모자
세월 강 흘러온 예술이여, 흔적이여
흙 속에 묻혔던, 빛인가 숨결인가
칼집에 새긴 이름, 푸른옥 방울이여
노래하세 아랑가, 신라 금관 아랑가
노래하세 아랑가, 신라 금관 아랑가
노래하세 아랑가, 신라 금관 아랑가
노래하세 아랑가, 신라 금관 아랑가
금관은, '마립간(麻立干)의 상징'이다. 마립간은, 신라 시대 전반기의 '왕의 칭호'이기도 하다.' 마립칸(馬立칸)'으로 의역할 수도 있다. '말을 탄 왕이'라는 의미다.
출토 발굴된 신라 금관은 6개...
1921년, '금관총'이 발굴되었다.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11년 차, '주택을 증축하던 중'에 발견한 것이다. 칼집에 '이사지'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돌무지덧널무덤, 국보 87호.
1924년, '금령총'이 발굴되었다. 역시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14년 차, '부장품으로, 금으로 만든 방울'이 출토되었다. 그래서, '방울령(鈴)자'를 붙여서, 금령총이라고 무덤 이름을 붙였다.
1926년, '서봉총'이 발굴된다. 여성용 금관이다. 왕이 여성이었던가. 이때, 스웨덴 황태자 구스타프 아돌프가 일본 방문 중이었다. 그래서~ '스'를 '서'로 쓰서, '서봉총'이라고 붙였다.
일본 여행 중 급히 한국으로 온 스웨덴 왕자, 그는 고고학을 공부하는 학도였다. 그가 서둘러 옛 신라의 서울~ 경주로 왔다. 발굴하던 곳을 임시로 덮어 두고, 그가 와서 발굴한 것처럼 연출을 한 금관발굴이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섬나라 사람들은 기회를 잘 이용한 듯하다. 금관에 ‘신묘년 3월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신묘년은 고구려시대 391년인데....
1972년, '교동금관'이 발굴된다. 도굴꾼 최종호의 소행에 매달린 에피소드. 그는 '도굴을 하기 위하여 무덤 근처에 셋방'을 얻어서 살면서, '세든 집에서 묘지로 이어지는 땅굴'을 팠다. 발굴된 고분 중에서 가장 오래된 무덤으로 추정한다.
1973년, '천마총'이 발굴된다. 묘지 안에 천마도, ‘하늘을 날으는 말’ 그림이 금관은 유골의 머리에 씌워진 채로 발굴된 것이다. 신라 제22대 임금 지증왕 무덤이라는 설이 지배적인다. 이 금관에 사슴뿔 2개가 장식되어 있다. 이 금관 모형이 트럼프에게 선물된 것이다.
2025년 11월 1일~ 현재 진행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하여,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反)트럼프 시위, '노 킹스(No Kings · 왕은 없다)'를 두고, 트럼프가 '나는 왕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시기에 건넨 대한민국 국가 차원의 선물은 어떤 의미로 역사의 언저리에 매달릴까.
1974년, '황남대총'이 발굴되었다. 무덤에 '여성의 허리띠 부인대'가 발굴되어 '무덤의 주인공이 여성인듯 추정'한다. 금관에 굽은 '옥'이 매달려 있다. 이 옥은 당시, 일본 '니가타지역에서 수입을 한 것'이란다. 두 개의 무덤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서, 부부쌍분으로 추정하며~ 신라 고분 무덤 중, 가장 큰 봉분이다.
천마총 금관 외교~ 그 역사의 언저리에, <신라 금관 아랑가>를 매달아드린다. 사랑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창에 징검다리와 오솔길이 되기를 소망한다.
<신라 금관 아랑가> 이런 노래가, 우리의 고유한 '아랑가(ArangGA)'이다.
2025년은 해방광복 80년이다. 이에~대중문화예술의 독립 컨텐츠의 완전한 독립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이 글을 필설한다. '트로트'라는 단어를, '아랑가(ArangGA)'로 개명(改名)해야한다. 신작명(新作名)이라고 해도 된다.
2025년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대한민국, '트로트'라는 단어는 누가 사용하기 시작했는가? 답이 없다. 사용 시기도 그냥~ 1960~1970년대이다. '뽕짝'이라는 단어가, '비속하다'는 이유에서... 누군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출처도, 도입 이력도 찾을 수가 없고~ 저작 권리를 보유한 사람도 없다.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을 열광시키고 있다. 2025년 '해방광복 80주년'을 구호처럼 외치고 있는데.
1914년 미국 가수가 부른, 'FOX Trot(여우가 빠르게 달리다)'가 진원지이다. 2/4박자~ 단순한 리듬의 반복과 통속적인 노랫말을 얽은 노래다. 이것이 일본으로 이전되어서 '엔카(演歌)'와 혼융되면서 '도로도~ 도롯또~ 도로또'로 불리다가 일본이 우리나라,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을 한 식민지 시기에 대한해협을 건너왔다.
1910년 8월 29일~ 1945년 8월 15일까지, 34년 351일 간의 식민지 시대의 터널을 통과해 온 것이다. 이것이, 1960년대부터 '뽕작'으로 불리던, 우리의 고유한 전통가락의 노래풍 장르 명칭을 매몰(埋沒)시키고~ '트로트'라는 명칭으로 자리를 잡을 것, 2025년 기준으로 60여 년이 흘러갔고, 흘러왔고....
'아랑가(ArangGA)'로 개명(改名)을 하지 않는 한~ '영원이거나~ 먼 뒷날까지~ 해방광복의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아랑가(ArangGA)'는, '아리랑'의 '아랑'과 '가요'의 '가'를 합친 단어이다.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노래~ '가요'는 노래를 지칭하는 통용 단어이다. '아랑가(ArangGA)'는, 한국아랑가연구원장 유차영의 '등록상표특허'이다. 특허상표 번호는, 제40-2426336호.
상표 세부 항목은, ① 트롯트 가요 공연기획업 ② 트롯트 가요 공연업 ③ 트롯트 가요 공연 제작업 ④ 트롯트 가요 교수업 ⑤ 트롯트 가요 교실 운영업 ⑥ 트롯트 가요 라이브 공연업 ⑦ 트롯트 가요 관련 교육훈련업 ⑧ 트롯트 가요 관련 교육연구원업 ⑨ 트롯트 가요 관련 학원업 ⑩ 트롯트 가요 관련 학원 체인업 ⑪ 트롯트를 주제로 한 문화센터 강좌업 등 11개 항목이다.
'트로트'라는 말은, '아랑가(ArangGA)'로 변경되어야 한다. 이것이 대중가요 유행가 아랑가의 진정한 독립이다. 대중문화예술 한 갈래의 완전한 독립이다. 노래 이름, 장르 명칭의 해방광복이다.
‘아랑가(ArangGA)’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노래, 우리 민족을 ‘마음 가는 데로 우주를 향한 삶을 영위하는 코스미안 사상의 형상이고, 현상이고, 이상의 푯대이고 이정표’이다.
<신라 금관 아랑가> 노래는, ‘유차영의 유행가스토리TV’에서 음원을 경청할 수가 있다.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장
유행가스토리텔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산학교수
이메일 : 5194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