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지난 17일 제275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기본방향과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배 청장은 먼저 “3년째 이어온 코로나19의 대유행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의 싹을 틔울 수 있는 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고 생각된다”면서 “이 모든 것은 구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우리 45만 구민 여러분과 의원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 청장은 올해 사업 성과에 대해 전했다. 배 청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청년들의 일 경험과 창업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청년놀이터 개소, 청년창업가 초기자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말해따.
또 그는 “전통시장 시설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였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스마트 시범상점 기술보급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조성에도 힘썼고, 침산1동, 산격3동, 복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금호워터폴리스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함께 잘 사는 활기찬 경제도시로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노인복지시설 정상화, 복지관 특화사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대구형 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였고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재활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대구지역 최초로 어린이집 차량 운행기록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아이와 부모가 만족하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배 청장은 내년 구정 운영 방향은 “먼저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를 위하여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장애인·노인·여성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춘 미래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배 청장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를 위하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 사업, 서리지로 장미쉼터 공원화 사업, 서리지 감성마켓 조성, 금호강변 초화원 조성, 금호강 오토캠핑장 시설개선 등 일상의 관광화를 추진하겠다”면서 “구암동 고분군 종합 정비사업과 팔거산성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 지정 추진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노인복지관 특화사업 추진, 장애인 일자리 확충과 생활안정 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복지 북구를 실현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배 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쾌적한 녹색도시를 위하여 2050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화담공원 녹색힐링벨트 조성, 팔거천·동화천 꽃길 조성, 금호강변 데크로드 길 조성, 함지산 산림휴양공간 조성, 금호강(조야지구) 꽃길 조성 등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배 청장은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보다 6.4%가 늘어난 8,751억 원으로서 일반회계 8,492억 원, 특별회계 259억 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가 1,169억 원, 세외수입은 333억 원, 지방교부세 274억 원, 조정교부금 829억 원, 국고보조금 4,055억 원, 시비보조금 1,600억 원, 보전수입 등 232억 원이며 일반회계 세출은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는 14.2%인 1,206억 원, 기초연금, 생계급여, 아동수당 등 사회복지 및 보건복지 분야는 68.1%인 5,783억 원, 환경보호, 국토 및 지역개발 등 11개 분야는 17.7%인 1,503억 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