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17일(목)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노숙자급식센터 (사)참좋은친구들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치 14,000kg을 불우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40여 곳에 전달했다.
▣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차상위 빈곤층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때에 배추값과 양념 재료값이 폭등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한교연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에 힘을 모았다.
▣ 환영사를 전한 송태섭 목사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김장을 해서 나눠줄 때 기쁨이 된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우리들이 김장한 김치를 먹고 예수를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 이어 "우리가 한 영혼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김장을 하면 좋겠다"며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라"(레 25:35)고 성경 말씀을 인용했다.
▣ 또한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는 "먼저, 이 노숙인 형제자매들이 식사를 하는 이 좋은 장소에서 귀한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할텐데, 특별히 탈북민 자매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은 축사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불우한 이웃들을 비롯해서 최근 안타까운 일을 경험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문체부도 이런 귀한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 한편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점심시간에 노숙인 50여명에게 "사랑의 밥퍼"를 대신해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