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에
2.26. 13:00경 미 해병대 캠프무적 부대장 시코우 에스. 커레가(Sekou S. Karrega) 대령이 방문해 양 기관 우호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SOFA 사건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재난상황 발생 시 복구지원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SOFA 범죄 발생 시 초동조치가 중요하며 그 기반은 미군과 한국경찰의 신속한 대응이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프무적 부대장 시코우 에스. 커레가는 지난해 8. 10. 취임했고, 캠프무적은 국내 유일의 미해병대 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