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30분 검찰 소환 조사차 출석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언론이 일제히 6일 속보로 전했다.
같은 날 ‘이재명 측 선거 자금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관련해 함구하고 있는 김만배 씨 조사 재개 속보에 이어 나온 소식이다.
이번 이 대표 소환 조사 건은 ‘성남FC 후원금 제3자 뇌물 공여’ 의혹이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의총을 마친 뒤, “이 대표께서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성남지청에 출석 일정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대장동 털다 갑자기 성남FC 건” 얘기한다며, 이 대표가 지난 ‘경청 투어 순회’차 안동에서 검찰을 직격했었다. “좀 이상하다. 대장동 소설이 안 팔리니까 월드컵 분위기에 편승하나” 비꼬던 박지현 전 위원장 얘기도 있던 터다.
바뀌는 당 안팎 분위기를 의식해서인지, “당당하게 출석해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히지” 않았느냐는 점을 안 대변인이 강조했다. 그 말을 이 대표가 지키고 있다는 얘기다.
“사법리스크가 모든 것을 묻어 버리고 있다”, “이 대표 개인이 대응하고 당은 민생에 올인해야 한다”는 등 당 안팎 압박에다, ‘플랜B’ 얘기가 점차 힘을 받는 분위기다.
‘천화동인 1호에 배당된 700억원’이 이재명 시장실 몫이라고 김 씨한테 들었다’는 남욱 변호사 증언 조사도 이루어질지 관심사이다. 대장동 수사 말 나오다 성남FC 수사한다는 검찰이 함께 조사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