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박예지 사무국 인턴] 매년 겨울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얼음낚시 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얼음낚시를 통해 잡은 빙어는 축제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것이 얼음낚시 축제의 이점이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은 이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얼음낚시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아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얼음낚시 축제에는 맨손으로 송어 잡기 체험 등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체험하기에 매우 좋은 축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축제”는 얼음낚시 축제로, 수미마을(양평군 단월면 봉산 2리 흑천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은 2023.01.13. 금요일부터 2023.02.26. 일요일까지이다. 축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행사의 주최는 수미마을이며, 주관은 양평빙송어축제 추진 위원회이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가격은 19,000원부터 29,000원으로 여러 개의 패키지가 있다. 총 7개의 패키지가 있으며, 돔 빙어 눈 패키지는 19,000원, 돔 송어 눈 패키지는 25,000원, 돔 빙송어 눈 패키지는 29,000원, 돔 빙어 눈 드론 낚시 패키지는 22,000원, 딸기 아이스 패키지는 20,000원, 수미 할매 분식 패키지는 9,000원, RV 스테이션 차박 패키지는 20,000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 글은 다음과 같다. “양평은 대한민국에서 맑은 물로 유명한 곳이다. 그곳에서도 수미마을은 365일 축제로 유명한 곳으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 이상 소개된 곳이다. 양평의 맑은 물과 농촌관광의 메카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겨울을 맞이해서 ‘양평빙송어축제’을 기획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아가고자 한다. ‘제10회 양평빙송어축제’는 365일 축제로 유명한 수미마을에서 45일간 동안 진행되며, 눈과 얼음을 이용한 행사를 자기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까운 양평에서 빙어와 송어도 만나보고 다양한 겨울놀이와 따끈따끈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러 지금 바로 가자.”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 축제”에서는 다양한 겨울놀이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데, 주최 측에서 준비한 겨울놀이는 빙어 낚시, 맨손 송어 잡기, 드론 축구, RV 스테이션, 가족 얼음 썰매, 하얀 키즈 눈썰매, 4륜 ATV 체험, 두 바퀴 열차, 연날리기 등이 있다. 또한 먹거리에는 직접 잡은 빙어와 송어 요리부터, 떡볶이, 어묵, 순대, 김밥, 다양한 구이, 피자, 스파게티, 찐빵, 달고나, 숯불 바비큐 꼬치, 가래떡과 소떡소떡, 호떡, 핫도그, 모과차, 대추차, 콩순이, 콩돌이 과자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겨울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겨울놀이와 따끈따끈한 먹거리들을 즐기고, 직접 잡은 빙어와 송어를 구워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 축제”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