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당내 ‘김기현-안철수’ 표차가 6.1% 오차 밖이란 미디어트리뷴 의뢰 미얼미터 25~26일 여론조사 결과이다. 그것도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 선언 이후이다.
선거 구도가 이렇게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전당대회 흥행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나온다. 흥행몰이가 안 될 경우, 김기현 의원이 우세해 여론도 관심이 떨어진다.
당내 40.0%가 김 의원 지지에 안 의원 33.9%로 격차가 6.1%다. ‘유승민 8.8%’, ‘윤상현 3.2%’, ‘조경태 1.8%’ 수치다. ‘김-안’ 제외하고 나머지 수치 합해 13.8%다. 어떻게 나누어지냐에 따라 쏠리는 표심도 아직 무시하기 어렵다.
문제는 결선 투표 경우 ‘김기현 48.0%’ ‘안철수 40.8%’ 수치로 격차가 7.2%나 돼, 유승민 전 의원, 윤상현 의원, 조경태 의원 모두 선거에 나선다 해도 흥행몰이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유 전 의원, 윤 의원, 조 의원 지지층이 결선 투표시 표가 갈릴 수도 있다. 나 전 의원 지지층 표심 향방에 대해선, 용산 갈등 국면에서 이탈한 층이 “일찌감치 김 의원으로 이동했다”는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 분석이다.
‘윤핵관’ 논란에 김 의원보단 안 의원에게 “더 쏠렸다”는 분석에도 김 의원 우세 여론조사를 앞세워 ‘친윤’ 세력이 더욱 결집할 경우 안 의원도 장담할 수가 없다.
남은 변수가 유 전 의원이 그나마 가장 큰 데, 그의 출마 여부는 안개 속이고 그의 지지층 향방도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 아예 투표를 포기하거나 정서적으로 안 의원 지지로 돌아서지 않겠냐는 단지 추정일 뿐이다.
‘김기현-안철수’ 양자 구도로 굳어질 경우, 흥행몰이에 나설 후보가 누군가에 관심이 더 쏠린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