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으로 전하는 힘찬 응원과 따뜻한 위로! 「그대에게」 (박순영 저 / 보민출판사 펴냄)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서 떠오르는 느낌을 글로 적었다. 글 속에는 교사로 보낸 34년의 흔적과 숨결이 절절하게 배어있다. 강도 높은 학습 지도와 함께 통곡을 이끌어내는 상담사로 생활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실 한 가지가 바로 모든 사람에게는 위로와 응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상처받았어도 여전히 아름답고 그럴수록 더 소중한 인생들이 나의 그림과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를 얻기를 기대한다.

 

 

<작가소개>

 

그림/시 박순영

 

1964년 전북 출생

34년간 교사로 지냄

걷고 읽고 쓰고 그리는 중

 

 

<본문 내가 해줄 수 없는 일이라서중에서>

 

이 아이가 잘 자라서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미련하며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선으로 악을 이길 뿐 아니라

 

그의 선한 영향력이

온 세상에 두루 퍼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그림 시집은 크게 4부로 나뉘어 총 36편의 그림들과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느낌 있는 그림들과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쓰인 글들이 함께 작용하여 평소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은 사람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추신>으로 그림을 보고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써두면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책의 크기도 작아서 차 안에 두거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다가 무심코 펼쳐 보기 좋으며, 다양한 기념일에 책의 여백에 편지글을 써서 선물로 전하면 의미를 더할 수도 있다.

 

(박순영 저 / 보민출판사 펴냄 / 96/ 변형판형(135*200mm) / 12,000)

작성 2023.02.01 14:07 수정 2023.02.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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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