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육군대학의 외국군 수탁장교와 그 가족들이 오는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을 방문해 효 예절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31일 이들에 대한 환영행사가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한국효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외국군 수탁장교 및 가족과 함께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피플투피플(PTPI), 한국효문화진흥원 등이 민간 후원인으로 참석했다.
필리핀 외 15개국의 대표로 선발된 이들 수탁 장교들은 올해 12월까지 한국의 군사교육과 문화를 배우고 장차 한국과의 군사교류·협력에 앞장서는 등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맺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육군대학 하대봉 총장은 “육군대학은 1969년부터 34개국 432명의 세계 각국 엘리트 육군 장교들을 위탁 교육해왔다”며 “한국의 군사교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국방협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외국군 수탁장교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효(HYO)는 Harmony of Young and Old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처럼 세대간의 조화로움을 토대로 외국군 장교 및 가족들도 한국의 아름다운 효문화 속의 가족사랑과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더욱 훌륭한 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한국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