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천공 관련 ‘남영신 전 육참총장·부승찬 전 국방부대변인’ 고발 방침

[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천공 이미지, ytn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대통령실이 현 김용현 경호처장은 천공과 일면식도 없다....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둘러본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히면서 가짜뉴스 관련자들을 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용산 이전 배경에 천공이 관여했다는 얘기는 있었던 만큼, 왜 이 얘기가 다시 나오는 가에 대한 의문이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2용산 이전 배경에 역술인 천공이 있었다는 방증이다는 논평을 내서다.

 

구체적인 시간도 언급했다. 20223월경 천공과 김용현 현재 경호처장과 윤핵관으로 꼽히는 모 의원이 용산 한남동 육군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내용이다.

 

지난해 4얼마 전 천공이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 얘기가 한국일보에 단독으로 실렸다. 출처는 3일 출간될 부승찬 당시 국방부 대변인 저서다.

 

그의 저서 권력과 안보에 천공 미스터리가 담겨 있다고 한다.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다녀간 사실을 남영신 육참총장이 당시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에게 알렸고, 군 당국에도 보고됐다는 얘기다.

 

그는 202012월부터 20224월까지 국방부 대변인을 지낸 거로 알려졌다. 당시 41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 동행했다가, 화장실에서 남 전 총장에게 해당 이야기를 들었다는 전말이다.

 

매우 구체적인 진술이다. 남 전 총장이 화장실에 가는 자신을 뒤쫓아와 귓속말로 얼마 전 000과 천공이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서울사무소는 용산 국방부 영내에 있다는 한국일보 설명이다.


부 전 대변인은 처음엔 믿기가 어려워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긴 수염, 도포자락 모습이 쉽게 눈에 띄지 않겠냐는 반문에 무슨 의도로 내게 허위보고를 하겠느냐며 오히려 반문해 확신한 모양이다.

 

며칠 뒤 언론에 알릴 뜻을 비치자 남 전 총장이 자기는 괜찮지만 현역인 부사관이 걱정된다며 절대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공관 관리했던 부사관은 이후 모 부대로 전출됐다고 한다.

 

부 전 대변인 저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남 전 총장에게 접촉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한국일보 소식이 이어졌다.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부 전 대변인이 국방부를 떠난 후 다른 군 인사에게 이런 의혹을 확인했던 모양이다. 그 인사는 추가로 당시 천공이 타고 온 차종, 같이 있던 인물에 대해 남 전 총장보다 더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을 알려줬다고 한다.

 

천공과 현장에 있던 인물로는 남 전 총장이 언급한 인수위 관계자 외에 인수위 고위직 인사가 한 명 더 있었다는 매체 전언이다. 이 의혹은 지난해 12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출연해 밝혀졌다.

 

당시 육군과 대통령실이 의혹을 부인하며 김 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일이 있었다. 부 전 대변인은 당시 김종대 전 의원 보좌관을 지낸 거로 알려졌다.

 

다시 보면 남영신-부승찬-김종대고리로 천공 공관 방문 의혹 단초가 알려졌고, 이번에 출간될 부 전 대변인 저서로 현 김용현 경호처장이 천공과 동행했다는 인수위 측 인물로 알려진 모양이다.

 

이에 사실무근이라며 대통령실이 처음 보도한 언론사와 부 전 대변인을 고발할 방침이란다. 남 전 총장, 부 전 대변인은 아직 연락을 받지 못한 모양이라는 채널A 소식이고, 육군은 이날 늦게 천공의 한남동 공관 방문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시즌 2’를 시작이라도 하려는 거냐이재명 대표 방탄막이용 물타기를 위한 저열한 의도라며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무속과 주술에 빠져있는 지도자에게 국정을 맡길 수는 없음이 자명하다. 해당 일자의 녹화 영상을 공개하라고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이 한층 더 목소리를 높였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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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2.02 21:51 수정 2023.02.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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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