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리얼미터 31~1일 당대표 양자대결 여론조사는 ‘안철수 48.9%’ ‘김기현 44.4%’이다. 지난주 대비 안 의원은 8.1% 상승, 김 의원은 3.6% 하락에 순위가 바뀌었다.
행안부 2022년 12월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책임당원만 100% 반영한 중앙 매체 별도 분석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세대별 적용시 ‘김기현 45.7%’ ‘안철수 48.6%’로 김 의원 1.3% 상승, 안 의원 0.3%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 적용시 ‘김기현 45.2%’ ‘안철수 48.6%’로 김 의원 0.8%, 안 의원 0.3% 하락 수치다.
당대표 선거가 100% 책임당원 위주로 치르게 되어 있어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큰 의미가 없다”는 김 의원 주장에다, “전당대회 직전까지 책임당원 수가 실시간으로 늘고 있다”는 당 관계자 전언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78만명 책임당원 중 ‘2030대’ 17.4%, ‘40대’ 15.4%, ‘5060대’ 55.3%, ‘70대 이상’ 11.8%로 분포되어 있고, ‘수도권’ 36.1%, ‘영남’ 41.0%, ‘충청’ 15.4%, ‘강원’ 4.8%, ‘호남’ 1.5%, ‘제주’ 1.3% 분포다.
‘5060대’와 ‘영남’ 책임당원 분포가 압도적이고, 다음이 ‘2030대’와 ‘수도권’ 분포다. ‘506070대’만 해도 68.1%나 되고, 여기에 영남지역이 가세하게 되면 승부 예측이 어렵다는 점이다.
“두 후보의 여론조사 박빙 구도가 계속되면 지역별 세대별 분포가 막판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말을 매체가 인용하는 만큼, 김 의원이 유리하다는 관측이다.
현재 안 의원 상승 추세는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 불출마 영향이 나타난 수치라 시간을 두고 더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다. 책임당원을 얼마나 자신 지지로 끌어 오느냐에 승패가 달린 지역별 세대별 분포 분석은 매우 흥미롭다.
현재 분포 추세는 ‘5060세대’와 ‘영남’ 책임당원 지지에 달렸다고 보는 게 맞아 보여, 두 사람이 대구경북을 찾는 이유에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방문해 눈길을 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