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7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환경부가 지적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평가항목과 범위에 따라 재작성한 평가서 초안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과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신한울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공람은 오는 28일까지 시행된다.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또는 울진군(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 3개소)과 삼척시(원덕읍행정복지센터 1개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