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1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여성행복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양 강좌와 현장 체험을 제공하고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전문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7기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 오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늘 입교한 수강생 120명은 경북대 평생교육원에서 6월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강좌와 도시재생, 현장체험,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배광식 북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를 연마하고자 입교한 만큼 우리 지역의 여성리더로 거듭나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뛰어난 감각으로 북구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