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타뉴스=방준희 기자]
보자기 디자인을 만나다.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된 프랑스 보자기 작가 '마리 Lee'의 작품에 대한 그녀의 딸 ‘로리안느’의 인터뷰 내용이다.
시민청 갤러리 보자기 디자인을 만나다 전시회
로리안느는"안녕하세요. 저는 이 작품을 만든 ‘마리 Lee’ 의 딸 ‘로리안느’입니다. 저는 제 뿌리와 연결되기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에 와있습니다. 'Bojagi for peace'(평화를 위한 보자기)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입양된 한국인들의 공동작품입니다. 이 각각의 보자기 천 조각은 함께 모일 필요를 느끼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나타내는 것으로, 입양이란 매우 복잡한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공동작품입니다. 저희 엄마는 주변의 여러 입양된 한국인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한 조각씩 작품을 하기를 요청했고 그들은 각자 이렇게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바로 이 작품이 매우 고통스러워 했던 그들을 서로 모이게 하는 공동작품으로 ‘평화를 위한 보자기’, 즉 ‘입양으로부터 평안을 얻는 보자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