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차광막’ 덮은 고품질 태안 생강

-7~8월 ‘생강 차광막 설치 시범 사업’ 진행, 18% 증수 효과 기대-

[태안=시민뉴스] 김한비 기자

7월 26일 태안읍 송암리의 한 생강 농가에서 차광막을 씌운 모습.

태안군이 충청남도와 손잡고 무더위 속 고품질 생강 재배에 힘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폭우 등으로 생강 등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고온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생강 차광막 설치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주관 생강 기후변화 대응 재배방법 개선 시범 사업의 하나로, 태안군에서는 고온기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7~8월 중 20여일 간 생강 농가 4곳에 차광막을 설치했다.

 

빛과 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광막 설치를 통해 고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약 18%의 증수 효과가 기대된다.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 경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차광막 설치가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실증시험과 시범 사업을 통해 태안을 생강 명품화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3.08.03 12:47 수정 2023.08.03 12:47

RSS피드 기사제공처 : 시민뉴스 / 등록기자: 김한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