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5주간 다중이 모이는 찜질방, 사우나를 비롯한 숙박업소에 대해 합동 위생점검을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지역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자 시·구 합동으로 모두 757개소의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강화한다.
목욕장업 48개소(영업장면적 1000 이상 찜질시설)와 20객실 이상숙박업소 709개소 등 757개소를 시와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
목욕장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숙박업소는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해충 발생 등 객실․침구 등의 청결 여부 ▲숙박자 1인이 사용할 때마다 요·이불·베게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 ▲객실·욕실 수시 청소 및 적합한 도구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가능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실시하되, 중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계획이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전 업소에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생해 숙박업소,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관리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영업소를 이용하고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