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안 김웅선생은 지난 18일 한 해 동안 거리공연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초록우산 재단에 전달하였다.
초록우산 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아동복지 전문 재단이다.
낙안 김웅 선생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공연하여 조성된 기금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재능기부와 복지기관 기금 전달 등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 많은 음악인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기부에 참여한 "뮤직스페이스공감 (대표:박원)" 소속 동료 음악인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현재까지 2,500여 개의 대금을 제작하고 연간 100여 회 공연과 버스킹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금 제작자이자 연주자이다.
그가 제작한 악기들과 활동 모습은 “산내들 이색 악기연구소” https://blog.naver.com/w070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