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과 충돌사고를 낸 장면이 CCTV 실시간 선별 관제시스템에 의해 경찰에 전달, 해당 운전자를 적발하는데 성공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선별 관제 시스템이 3차례 연속 음주운전자의 사고 장면을 촬영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후 8시 43분쯤 운전자 A씨는 차량이 앞에 주차중인 차량을 추돌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4일과 16일 새벽 1시~1시 20분쯤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2대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가는 것을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오산경찰서 112 상황실과 공조를 끝에 당시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배치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재난 상황 전파, 신속한 재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144회의 CCTV 영상정보를 유관기관에 제공해 음주운전, 차량털이범 등 중요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지역 11개소에 인파관리 시스템 적용된 지능형 방범 CCTV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국비(특교세) 5억원을 투입, 해당 시스템을 확대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