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바람같이 살아

정창호

 

바람같이 살아

 

 

욕심 탐욕 없이 바람같이 살아요. 

인생 공수래공수거 인생 무상하네.

생로병사 하는 것이 인생 아닌가.

인품은 고칠 수 없어

생래적 디엔에이 보다 환경 삶

인생은 물과 같아

가만있으면 강물처럼 흘러간다.

 

자신 알고 하늘 바라보라

현실 부족함만 챙기다 보면

나뭇잎 고인 이슬처럼 날아간다 

추억 먹고살고 남은 것 없어 

사랑 물거품처럼 순간 사라지네.

건강히 시인처럼 산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행복이란다. 

바람 같은 인생 뜬구름 인생 

꽃처럼 잠깐 피였다 시든다. 

인생 후회 없이 살아요. 

아름다운 소리만 전 할 뿐이네

 

 

[정창호]

시인

양천문인협회 회원

 

작성 2024.04.24 08:19 수정 2024.04.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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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