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은 평범하지만 뜻은 원대하다. 언근지원(言近旨遠)은 ‘말은 가깝고 뜻은 멀다’는 의미로 가깝다는 것은 표현이 쉬울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우리 일상에서 늘 친근하게 대하고 경험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즉, 말이나 글은 쉬우면서도 깊은 뜻을 지녀 두고두고 그 맛과 의미를 음미하고 새길 수 있는 명문(名文)을 뜻합니다.
진리의 말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기도 하고 머릿속에 깊이 남아 인생의 지침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진리의 말일수록 쉽고 간단하고 오히려 평범합니다. 성경이나 불경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난해하고 특별하고 기이한 것만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말이 조리 없고 표현이 어려우면 알아듣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