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낙엽

우남희

 

낙엽

 

 

떨어져

쓸모없다고 생각하겠지

끝이라고 슬퍼하겠지

 

시인들에 의해

다시

태어난다는 걸 안다면

깜짝 놀라지 않을까 

 

 

[우남희]

『문학저널』, 『동시문학』 동시 당선. 

『너라면 가만있겠니?』. 『봄비는 모른다』

공저 『살구나무 편의점, 

교과서 동시수록(초등 3-1)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

작성 2024.09.06 09:47 수정 2024.09.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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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