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4년간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된 이들의 상당수가 부모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Y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총 4만 9360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되었으며, 이 중 3만 9900명은 다름 아닌 아동의 부모였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1만 2725명 ▲2022년 1만 3118명 ▲2023년 1만 4368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올해는 8월까지 이미 9149명이 검거되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가해자 유형 분석 결과, 부모가 전체의 80.9%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보육교사(4%), 교원(4%), 친인척(3.5%), 시설종사자(1%)가 따랐다. 이는 아이들에게 가장 가까운 보호자들이 오히려 가장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대 유형으로는 신체 학대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이어서 정서적 학대, 성 학대, 방임 등이 주요한 문제로 드러났다. 이러한 현실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호 장치가 얼마나 절실한지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Y 의원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주 가해자라는 점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며, 보다 엄격한 예방책과 처벌을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4년간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된 이들 중 부모가 주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모가 전체 가해자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아동 보호 제도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위성곤 의원은 법적, 제도적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그 주된 가해자가 부모라는 충격적인 사실은 우리 사회가 아동 보호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함을 시사한다. 부모를 포함한 가까운 이들이 학대의 주체로 밝혀진 만큼, 더욱 강력한 제도적 장치와 예방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정부와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