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그룹의 최진민 회장은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새벽 5시에 일어나 테니스를 즐기며, 직접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등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테니스 사랑은 국내 수준의 실내 테니스장 개장으로 이어졌다.
귀뚜라미 그룹은 2017년 9월부터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과 한국 테니스 유망주 육성을 목표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코트'를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신축 공사를 거쳐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추고, 새로운 명칭인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으로 재개장했다.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기존 실내 3면, 야외 2면의 테니스 코트에 더해 새롭게 신축된 8면의 실내 테니스 코트를 포함하며, 복층 구조로 설계되었다. 고객들에게 최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귀뚜라미의 50년 기술이 집약된 냉난방, 환기, 열병합 발전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특히, 도입된 바닥 환기 시스템은 테니스 공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실내 미세먼지를 신속히 배출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1,000명 이상의 관람석과 넉넉한 휴게 공간을 갖춘 이 시설은 서울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최진민 회장의 노력으로 탄생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 13'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척 스카이돔 및 인근 체육 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와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귀뚜라미 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