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작…서류 없이 간편 청구 시대 열려

병원·보건소 청구 전산화 첫 단계 돌입…국민 편익 증대 기대

국민 체감형 전산 시스템 구축, 내년 의원·약국으로 확대 예정

금융위·복지부·보험업계 협력, 서류·시간 부담 없는 보험 청구 추진

출처 및 저작권 책임: 실손24 상황실, 금융위원회제공, 서옥금

‘창구 없는 간편 청구’…실손보험 전산화 개시

병원·보건소에서 손쉽게 청구 가능한 시스템 구축, 국민 편익 증대 기대

10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절차가 전산화된다. 이에 따라 복잡한 서류 작업이나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첫날에는 210개 병원에서 시작하며, 이 전산화 시스템은 내년 말까지 의원과 약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병원·보건소 전산화 시스템 구축…참여 확대 속도

보험개발원과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은 오늘(25일) 서울에서 전산화 오픈 행사를 열고 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행 전산화 작업에 병원급 요양기관 733곳과 보건소 3,490곳이 참여를 확정하면서 전체 요양기관의 54.7%, 실손보험 청구 건수 기준 약 57%가 전산화 절차에 따라 처리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청구 전산화 시스템은 창구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발급을 없애 청구 절차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액 청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험금 청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확산 방안 논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로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제도적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하면서도, 미참여 병원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료계와 EMR(전자 의무 기록)업체가 전산화 시스템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설명과 소통을 강화하고, 미참여 병원에도 추가적인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시스템을 통해 서류 발급으로 인한 의료 이용자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며 국민 편익 증대와 의료 기관의 행정 부담 완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선택권 강화…‘내 주변 병원 찾기’ 기능 연내 도입

국민이 전산 청구가 가능한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실손24 앱에 ‘내 주변 병원 찾기’ 기능이 제공되며,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연계를 통해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지도 앱과의 연계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10월까지 의원과 약국에도 청구 전산화가 적용되도록 보험업계는 전담팀을 운영해 참여를 설득하고, 금융위는 보험업계와의 소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보험업계, 안정적 운영과 보안성 확보에 최선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이번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이 국민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송 대행 기관으로서 시스템 보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산 시스템의 모든 정보는 암호화되며, 혹시 모를 해킹·악성코드 유포 등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청구 전산화 시스템이 국민의 보험료 절감과 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금융·보험업계가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험개발원과 금융위는 실손24 상황실을 운영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요양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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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10.25 18:58 수정 2024.11.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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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