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사과

문경구

 

사과 

 

 

사과 한 알도 귀하던 시절

소풍 가서도 먹기 힘들었는데

 

지금 정치인들은 허구한 날

사과를 먹고 있다.

 

억지사과 독사과 발뺌사과

사과정치 풍년이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이메일 kimurgin@hotmail.com

작성 2024.10.29 09:05 수정 2024.10.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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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