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장은 지난 8월 23일 숭인동 239-9에 위치한 동묘시장을 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는데 동묘시장은 무질서 속에 질서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최근 언론과 방송에 많이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장 기반시설은 그에 미치지 못하여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또한, 동묘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노후 된 도로를 살펴본 후 최대한 빠른 시일에 깨끗하게 포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내년 치수과에서 동묘시장 하수관로 정비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당장 공사가 어렵다는 것을 확인한 후 하수관로 정비 후에 도로 포장을 깨끗하게 하여 동묘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요청했다.
유양순 의장은 “숭인동에 위치한 동묘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국내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이고 인기가 있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라며, 동묘시장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여 쾌적한 동묘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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