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년 전국 광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효과성과 운영의 전문성을 입증하며 연속 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활사업의 효과성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년간의 실적을 기반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가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자활지원, 광역자활기업 특성화, 지역사회 협력, 조직운영 등 4개로,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상위권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화된 자활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자립 지원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공하며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청소 서비스인 ‘깔끄미’와 다회용기 세척 서비스 ‘라라워시’는 경기 시·군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꾸준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활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역자활기업 설립과 함께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자활기업의 경쟁력과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적 지원과 자활사업 내실화 지속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지속적인 성과에 힘입어 경기도는 올해 우수기관 인센티브 500만 원을 지급받으며 자활사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게 되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성공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활기금 운용을 확대하겠다”며 “경기도 내 자활사업의 효과성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광역자활센터가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했다.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업 활성화로 자립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더욱 내실 있는 자활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과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아래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