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선중학교(교장 손애향)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내·외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 ‘드림 챌린저’로 인정하는 뱃지와 인증서 및 부상을 수여하는 ‘왕선 드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9월 2일(월) 1학기까지의 활동을 중간 정리해 우수학생 37명에게 ‘드림챌린저 그린 뱃지’를 수여해 2학기의 교육활동 도전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게 했다. 학년말에는 1, 2학기 활동 내용을 종합해 왕선중 드림 챌린저 타이틀을 인정하는 ‘골드 뱃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왕선 드림 챌린지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을 대구미래교육의 핵심역량(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행복을 연주하는 왕선 소나타(소통·나눔·타인배려)라는 브랜드 인성교육과 신명나는 왕선 북(Book)·세(世)·통(通) 책, 세상과 통하는 길 이라는 모토아래 독서인문교육을 학교특색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성 주제 중심 교과통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실천인성 함양과 하계예술캠프, 자기경영학교, 통일동아리 선도학교, 인문학서당 거점학교, 1수업 2교사제 등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자율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며 꿈과 끼를 찾고 미래역량을 기르고 있다.
3학년 김민지 학생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에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중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싶고, 왕선 드림 챌린지의 골드 뱃지를 꼭 받을 수 있도록 2학기에도 학교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손애향 교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려는 의지와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