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근 기자>한국의정방송TV뉴스는, 민주평화당 박정희 종로구위원장 겸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 대변인이 최근 상설위원회인 사회적 경제지원 위원장으로 임명된 계기로, 종로구 효제동에 있는 개인사무실에서 만나 사회적 경제지원 위원장으로서 향후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정희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일자리 문제 등으로 경제사정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적 경제지원 위원장을 맡게 되어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시장경제라고 함은, 자본주의가 갖는 한계와 부작용을 보완 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해 보자는 것으로, 그 역사를 보면 초기에는 공제조합, 협동조합, 민간단체로 시작되었고, 1980년대에 들어서는 사회적 기업 등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경제 모델이 생겨나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회적 경제 활성화 내용을 담은 사회적 기본법안이 마련되어 입법화를 시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여전히 사회적 경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부족하고 그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박정희 위원장은, 먼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회적 경제에 대한 역사와 의미라는 주제로 간담회 등을 열고, 지역 자치단체등과 협의하여 사회적 경제 분야가 문화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게 함은 물론 지역 사회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되고 공고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가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보충성의 원리, 민관 통합형 시스템구축, 지속 가능한 제도로 정착되게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박정희 사회적 경제지원 위원장은, “앞으로 사회적 경제 분야에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경제 정책수립을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 등을 육성 지원하는 일에 민주평화당이 앞장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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