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경제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 책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가 출간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대기업 영업팀장으로 13년 이상 근무하며 글로벌 기업과 협력한 경험을 쌓아온 저자 주창희가, 시간과 돈의 사용법을 중심으로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심도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저자는 책에서 “부자는 시간당 생산성을 추구하고, 빈자는 시간당 대가를 추구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하더라도 시간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의 차이가 부와 빈의 삶을 나누는 결정적 요소라는 설명이다. 부자는 시간을 투자 자산으로 여기며 배움과 성장을 추구하는 반면, 빈자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순간적 보상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의 경제학’, ‘시간을 사고 파는 사람들’, ‘시간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상황들’, ‘어디로 향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하루 11시간의 마법’ 등의 주제로 시간의 현재적 가치와 미래적 통찰을 담아냈다. 또한, 저자는 ‘인생=시간길’이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주도적 삶과 종속적 삶의 차이를 논하며, 취업준비생, 직장인, 은퇴 준비 세대까지 폭넓은 독자층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저자 주창희는 LG유플러스에서 18년째 기업영업(B2B)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며 얻은 실전 경험을 책에 녹여냈다. 그는 “부자는 돈을 투자해 시간을 확보하고, 빈자는 시간을 소비해 돈과 교환한다”고 설명하며,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하루 11시간’ 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부자는 하고 있는 일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으며 시간을 자산으로 활용한다. 반면, 빈자는 시간을 빼앗겼다고 느끼며 배움과 기회를 놓친다”고 지적하며, 현실적 대안을 통해 독자들에게 주어진 자원에 집중하고 자신의 강점을 강화할 것을 조언한다.
『부자는 시간에 투자하고 빈자는 돈에 투자한다』는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