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아침

문경구

 

아침 

 

 

어제도 찾아와 준 아침

오늘도 찾아와 주었네

 

내일도 찾아와 줄 아침

 

아침은 늘 거기 있었는데

나만 부지런히 가고 있었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이메일 kimurgin@hotmail.com

작성 2024.12.31 09:05 수정 2024.12.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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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