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26억원 지원

인천·경기 등 6개 지자체 대상…피해 규모 등 종합적으로 고려

정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응급복구와 잔해물 처리를 위해 10일자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규모는 공공·사유시설 피해 규모, 응급복구 동원장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피해규모가 큰 인천과 경기, 충남, 전남 등 4개 시도에는 각 5억원을,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전북과 제주에는 각 3억원을 지원한다. 

9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국립수목원 관리자들이 태풍 ‘링링’으로 쓰러진 전나무를 정리하고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긴급하게 재원이 필요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특별교부세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마실 기자
작성 2019.09.11 09:56 수정 2019.09.11 09:56

RSS피드 기사제공처 : 미디어마실 / 등록기자: 미디어마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산책길
우린 모두 하나
전통
전통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통복장
전통의 힘
여군
[ECO IN - TV] 20250605 세계환경의 날 지구살리기+나무심..
[ECO IN - TV] 2024 환경공헌대상 초대 도션제 회장 #sho..
ai한연자시니어크리에이터 빛나는 인생마실 #한연자 #ai한연자 #시니어크..
여름은 춤
2025년 8월 1일
전통의상
2025년 8월 1일
군인제기차기
홍천강 맥주축제
암환자의 체중관리. 유활도/유활의학
사슴벌레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