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이
이달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03-9 외 2필지 일대에서 '구로 오네뜨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34실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6~25㎡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먼저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지하철 2·7호선 대림역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1호선 구로역,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또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남권에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고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20분, 광화문·종로 등도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두루 갖추고 있다. 구로구청,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 아트밸리, AK플라자, 현대백화점, 신도림 홈플러스 등 상업·문화·편의·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구로근린공원과 구로거리공원이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도림천 등이 가까워 입주민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G밸리'로 거듭난
구로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숫자만 약 9000개, 근로자가 16만명에 이르러 임대 수요도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마포 등도 가까운 편이다. 이 같은 배후 수요에 맞춰 구로 오네뜨
시티는 원룸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스타일러와 의류 건조기가 무상 설치되고,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해 가구 구입 비용을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단지는 5년 전 분양가로
분양될 예정이라 주변 다른 오피스텔보다 1000만원가량 낮은 가격이 예상된다. 구로 오네뜨시티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8(대륭포스트타워 1차)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