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성우, 소설 '천막' 출판

글Ego에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소설가 정성우의 신작 '천막'

문학의 오늘 vol.32(2019 가을호)에 게재된 '천막', 어떤 작품?

 소설가 정성우의 신작 '천막'이 '문학의 오늘 vol.32(2019 가을호)'에 게재되었다. 문학의 오늘은 활동 중인 시인과 소설가 등의 작품을 게재하고, 문화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문학잡지로, 이번 가을호에서는 시 23건, 소설 5건 등과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제작한 특집을 실었다.


 그가 이번에 문학의 오늘을 통해 출판한 '천막'은 시위 상황을 배경으로, 천막을 기준으로 대치하는 시위대와 의무 경찰 간의 내외적 갈등을 그린 소설로서, 타인의 어려움이 결코 타인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소설가 정성우의 신작 '천막'이 게재된 잡지 문학의 오늘 vol.32(2019 가을호)_출처 온라인교보문고


 주인공인 의무경찰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위자를 막아서야 하는 상황이다. 시위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고, 사회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서 대자보를 붙이는 등의 시위를 이어나가려 하고, 주인공은 그런 시위자를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와 겹쳐보며 시위자와의 내외적인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소설가 정성우는 2019 무등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로서, 당시 소설 '끌쟁이'를 출품해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문학의 오늘의 요청을 통해 출판하게 된 이번 작품 '천막'은 그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한편, 정성우 작가는 글Ego에서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글Ego는 '책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책쓰기 프로젝트는 출판의 장벽을 낮춰 누구나 자신의 책을 쓰는 것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작품 활동을 준비하는 한편, 글Ego의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사람의 자아실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능을 통한 타인의 자아실현 기여부터 작품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 정성우의 작품 '천막'이 실린 잡지 '문학의 오늘 vol.32(2019 가을호)'는 온·오프라인 교보문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임예슬 기자
작성 2019.09.11 16:55 수정 2019.09.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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