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소상공인 맞춤 지원 강화… 경영 안정과 경쟁력 확보 총력

전문가 컨설팅부터 시설 개선비 지원까지… 소상공인 성장 지원

1억 원 융자 및 280억 원 규모 이자 지원으로 금융 부담 완화

디지털 마케팅 및 공공배달앱 활용 지원으로 판로 확대

[사진 출처: 소상공인을 위한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과 고급 환풍기 시스템이 설치된 모습, 챗gpt 생성]

종로구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종로구는 올해 ‘소상공인 밀착형 종합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및 시설 개선 지원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소상공인 밀착형 종합지원사업’은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시설 개선 비용 지원, 저금리 융자, 온라인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종로구에 위치한 점포형 소상공인으로, 개업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사업자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어 약 50곳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에서는 매장 연출법, SNS 마케팅, 손익관리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총 7,400만 원의 경영 개선 비용이 지원됐다. 사업 참여자의 95%가 컨설팅에 만족했으며, 90% 이상이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융자 지원 및 금융 부담 완화
종로구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대 1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도 추진한다. 해당 대출은 연 1.5%의 금리로 제공되며, 1년 거치 후 4년 동안 균등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융자 상환 중인 업체는 최대 1년까지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280억 원 규모의 이자 지원 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온라인 판로 확대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종로구는 온라인 상품 판매 교육과 촬영 장비가 구비된 E-커머스 스튜디오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게 주변 잠재 고객에게 이벤트 문자를 발송하고 업종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종로사장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활용도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조업 지원 및 재해 대비 보험 가입 지원
지난달 7일, 종로구는 의류 제조업체가 밀집한 창신동에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공용장비실, 제품개발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소규모 의류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소화기, 누전차단기, 환풍기 설치 및 화장실 공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종로구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핵심이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금융 부담 완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로구의 맞춤형 지원책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5.02.09 18:42 수정 2025.02.09 18:57

RSS피드 기사제공처 : 라이프타임뉴스 / 등록기자: 서하나 정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