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계피부미용협회 의장이자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권혁환 이사장은 피부미용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액티브 시니어 에스테틱’ 운영 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최근 액티브 시니어 계층이 경제적·시간적·건강적·미용적으로 최대 소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권 이사장은 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된 마케팅을 도입했다. 액티브 시니어 에스테틱은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닌 기초 건강(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 정신 건강, 그리고 ‘다운에이징(Down Aging)’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헬스뷰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권 이사장은 본 사업을 프랜차이즈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시범사업을 서울 수유시장 사거리(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67길 13 (02-980-7288)에서 ‘궁전’이란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해당 매장은 디바이스 케어 프로그램(90분, 1만 원)과 월 회원제(월 25만 원, 500명 모집)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피부·체형·통증 완화를 돕는 회춘 관리 전문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환 이사장은 “세계피부미용협회 의장으로서 ‘궁전’ 브랜드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피부미용인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안내 및 SNS 활용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피부미용 산업이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