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도촌동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김나리 원장 - 텍스트를 읽어내는 힘 , 미래를 여는 교육

10년간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진심이 담긴 지도 철학으로 아이들의 문해력과 자존감을 일깨우다

 경기 성남시 도촌동에서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을 운영하는 김나리 원장은 아이들이 ‘읽어내는 힘’을 스스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의 장을 열고 있다. 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텍스트를 제대로 읽어내는 경험을 쌓아야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김나리 원장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김 원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한 후 국립국어원 연구원을 거쳐,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 강의를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 현장의 심각한 문제점을 목도하게 되었다. “강남 8학군 친구들 뿐 아니라 대치동으로 수업을 들으러 오는 많은 고등학생 중에 읽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찬찬히 살펴보니 그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다양한 독서 논술 수업을 받아왔지만, 학생 개개인의 정확한 문해력에 대한 진단 없이 단순히 학년별로 지정 도서를 집에서 읽어오고, 지정 도서를 읽어왔다는 것을 전제로 읽기 후 활동으로 토론이나 논술 수업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이 스스로 ‘읽어낸’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학생들이 텍스트를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 독서중인 학생들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김 원장은 아이들이 각자의 문해력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 교육 체계를 비판하며, ‘교과 도서 지수 검사’를 도입해 학생 개개인의 읽기 수준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있다. “교과도서지수 검사는 두 가지 평가 요소를 토대로 아이의 문해력을 정확히 진단합니다. 텍스트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독서 이해도’와 1분당 몇 글자를 읽어낼 수 있는지 묻는 ‘독서 방법’입니다. 모든 시험은 제한된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나가느냐를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년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문해력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부터 읽어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 사진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이러한 맞춤형 진단 덕분에, 기존의 획일적인 학습 방식과 달리 아이들의 개인적 특성에 맞춘 지도와 학습 동기 부여가 가능해졌다. 학원의 낮은 휴원율과 퇴원율은 단순히 성적 향상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원 생활 속에서 안정감을 찾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1:1 개별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내부 전경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김 원장은 특히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텍스트 독해에서 어려움을 겪던 아이가 자신의 교육 방식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수학과 과학에서는 특목고를 준비할 만큼 남다른 재능을 보였지만, 내신 시험에서 국어 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유독 낮았던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읽기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시며 저를 믿고 맡기셨습니다. 이후 아이는 꾸준한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독서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 되었고, 이렇게 향상된 독서 능력은 내신 국어 시험 최고점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자신감을 되찾으며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라는 말에는, 김 원장이 학생 한 명 한 명에 얼마나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 사진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또한, 김 원장은 학생들이 겪는 학업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습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학원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마음의 안식을 얻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매개체는 바로 책입니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학원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김 원장의 말은, 아이들의 감정과 심리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교육 철학을 잘 보여준다.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내부 전경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최근 입시 경향의 급격한 변화 역시 김 원장의 교육 철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교 학점제 도입과 함께, 중학교부터 진로에 맞춘 세부 도서 선택과 탐구 보고서, 소논문 작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와 글쓰기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어 교육의 영역은 단순히 독서나 문해력에 머무르지 않고, 인문학적 소양 및 타 과목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한 김 원장은, 앞으로 인문, 자연, 공학, 의학, 사회 등 각 계열에 맞춘 진로 전문 커리큘럼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사진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초중등 진로 테스트 및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한 진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학원은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입구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인터뷰 말미에서 김 원장은 학부모들에 대한 감사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저는 아이들이 참 예쁩니다. 그래서 제 마음 한 켠에 늘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학원에 출근해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마주하고 있으면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진심 어린 지도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에는, 김 원장의 진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외부 전경  ©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

  

김나리 원장이 운영하는 ‘리드인 봄날국어독서 도촌초중점’은 단순한 국어 학원이 아닌,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10년간의 경험과 애정, 그리고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믿는 지도 철학이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올바른 문해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ovenare28 

작성 2025.04.09 21:42 수정 2025.04.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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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