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응답한 팬심, ‘좋아요’ 대신 기부로 마음을 모으다

인플루언서 춈미와 친구들,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위해 구세군에 1억 원 기부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인플루언서이자 의류 브랜드 PVCS의 대표인 춈미(본명 백종민)와 팔로워 친구들이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의 PVCS 콩저금통을 통한 ‘콩털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VCS가 먼저 1,000만 원을 기부하고 팔로워 친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총 1억 원이 구세군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물론, 화재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 군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위한 식사 지원 및 생필품, 위생용품 등 구호 물품 제공 및 피해복구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춈미는 “산불 진화대원과 소방관, 이재민들의 밥 걱정만큼은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두 번째 콩털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춈미와 친구들, 그리고 해피빈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회복과 재건에 신속하고 세심한 구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의성, 산청, 안동, 영양 등 영남 피해 지역에서 약34,000여 명에게 식사 간식 및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생활 재건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의 긴급 모금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www.thesalvationarmy.or.kr)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작성 2025.04.11 11:32 수정 2025.04.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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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