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K-전통미 세계를 감동시키다.

장윤정 한식대가 전통계승을 넘은 창조적 도전… 대중과 전문가 모두 ‘엄지 척’

‘만화방창’ 팀, 2025 국제요리&제과대회 떡·한과·폐백 부문 금상

전통혼례음식의 현대적 재해석, 혼과 미를 담은 한국음식의 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가 국내외 요리 인재들이 모여 역대급 열기를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3일 동안 약 4,600여 명이 참가해 라이브 요리, 전시 부문 등 총 5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단연 돋보인 팀이 있었다. 바로 대한민국 한식 대가 장윤정이 이끄는 ‘만화방창’ 팀. 우송정보대학 창업조리제빵과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떡·한과·폐백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됐다.

 

전통 혼례음식, ‘예술’이 되다
‘만화방창’ 팀의 출품작은 단순한 요리 작품이 아니었다. '수복강녕(壽福康寧)', '불로장생(不老長生)' 등 한자어 덕담을 테마로 한 전통 혼례 음식은 오랜 풍속을 반영하면서도 감각적인 현대적 연출이 돋보였다. 전통의 미를 살리면서도 세련된 구성력과 시각적 완성도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팀을 이끈 K-한식디렉터 장윤정(대한민국 한식대가)는 "떡과 한과, 폐백 음식은 한국의 정신과 미학이 담긴 문화유산"이라며, "이 전통의 의미를 팀원들과 함께 다시 써 내려간 것이 의미 있다"고 강조하며, "단순한 요리를 넘어 마음과 정신을 담아내는 문화 그 자체이다. 우리 팀원들과 함께 그 소중한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통 계승을 넘어 창의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만화방창’ 팀은 금상뿐 아니라 전체 부문 총결선에서 장려상까지 수상해, 전통과 창의성을 겸비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심사위원단 역시 “시각적 디테일, 맛의 밸런스, 전통 해석력 모두가 훌륭했다”고 호평했다.

 

K-한식디렉터 장윤정(대한민국 한식대가)은 한국 전통음식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시대의 감성을 녹여내는 감각적인 접근을 통해 후학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팀원 전원이 요리계의 신진 주역으로 성장 중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통음식,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떡과 한과, 폐백과 같은 한국 전통음식은 더 이상 과거의 잔재가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흐름은 전통의 현대화, 문화의 콘텐츠화를 향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졌다. 특히 전시경연 부문 중에서도 떡·한과·폐백 카테고리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통에 대한 재해석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다.

 

 

작성 2025.05.30 21:58 수정 2025.05.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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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