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어디로 떠나시나요?
지금 휴가지를 고민 중이라면, 왕족들이 선택한 여름 휴양지를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Global Direct News에서는 유럽, 중동, 아시아 각국 로얄 패밀리가 사랑한 여름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역사, 자연, 그리고 프라이버시까지 갖춘 그들만의 공간.
지금 공개합니다.
1. 바다 – 로얄들이 사랑한 카리브해
여름 휴양지 하면 빠질 수 없는 바다. 로얄패밀리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카리브해입니다.
엘류세라 섬(바하마)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 그리고 그리스 왕세자빈 마리 샹탈 밀러가 방문한 이 섬은,
푸른 대서양과 에메랄드빛 카리브해가 맞닿는 ‘핑크 샌드 비치’로 유명합니다.
1982년, 다이애나비의 비키니 사진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유명해진 장소이기도 하죠.

무스티크 섬
마가렛 공주가 직접 섬의 일부를 소유했던 이곳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왕실 가족이 자주 찾던 휴양지입니다.
스노클링과 다이빙 명소로 손꼽히며, 조지 왕자의 생일 파티도 두 해 연속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2. 육지 – 숲과 도시, 그리고 문화
로얄패밀리들은 바다만큼 자연 속에서의 고요한 휴식도 즐깁니다.
일본 가루이자와

아키히토 전 일왕과 미치코 왕후가 테니스를 치며 교제했던 이곳은,
여름엔 골프, 겨울엔 스키와 온천을 즐기기에 적합한 일본 내 대표적인 고산 휴양지입니다.
모로코 마라케시

중동 왕실들이 자주 찾는 이국적인 도시.
이슬람, 유럽, 아프리카 문화가 공존하는 마라케시는 모스크와 시장, 전통 요리로 가득합니다.
왕실들이 즐긴다는 따진, 딴지아, 쿠스쿠스는 꼭 맛봐야 할 요리입니다.
스페인 마요르카 섬

'스페인의 제주도'라 불리는 이곳은 스페인 왕실의 공식 여름 휴양지로,
마리벤트 궁전에서 왕족들이 머물며 휴양을 즐깁니다.
1990년에는 찰스 왕과 다이애나비도 이곳에서 여름을 보냈죠.
3. 프라이빗 성 – 왕실의 진짜 휴식처
로얄패밀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 바로 ‘프라이버시’.
그래서 그들은 성으로 갑니다.
영국 발모럴 성
빅토리아 여왕이 구입한 이후, 대대로 여름 휴양지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가장 사랑한 장소로, 현재도 여름마다 왕실 가족이 모입니다.
일반인은 연회장과 정원까지만 입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스웨덴 솔리덴 성

올란드 섬에 위치한 이 르네상스 양식의 성은 가족행사와 여름휴가 장소로 사용되며,
근처 보리홀름 성에서는 예술 전시와 콘서트가 열려 예술 애호가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덴마크 그로스텐 성
프레데릭 9세가 복원한 이 성은 덴마크 왕실의 여름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매주 금요일 정오, 정원 앞에서 열리는 무료 콘서트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벤트입니다.
왕실의 여름 휴양지는 단지 고급스럽기만 한 장소가 아닙니다.
자연, 역사, 문화, 그리고 사적인 휴식이 모두 결합된 곳.
지금은 우리 모두에게 열린 이 로얄 휴양지들에서, 왕족처럼 특별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Global Direct News는 앞으로도 전 세계 왕실의 문화와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의 휴가는 어디로 떠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