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방준희 기자
배우 한채영이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영화 ‘악의 도시’가 2025년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장르인 이 영화는 인간의 선함을 믿는 인터넷 스타 강사 ‘유정’ 역을 맡은 한채영과 감독 데뷔 및 주연을 겸한 현우성, 그리고 장의수의 파국적인 관계를 그리며 스토킹, 교제 폭력, 가스라이팅 등 현실적인 범죄를 다루어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8년 만의 스크린 복귀, <악의 도시>로 파격 변신 예고
한채영은 2017년 영화 ‘이웃집 스타’ 이후 약 8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스릴러 장르의 ‘악의 도시’를 선택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악의 도시’는 인간의 선함을 믿고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스타 강사 ‘유정’(한채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으며 내면의 균열이 깊어지고 공포의 대상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출처=KoreaFilm 코리아필름 유튜브채널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 파격 메인 예고편 공개 | 현우성, 한채영 Han Chaeyoung, 장의수 | The devil you know
이 영화는 선의를 믿는 ‘유정’,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과정을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낸다. 현우성은 감독 데뷔와 동시에 유정에게 치밀하게 접근한 후 돌변하는 사업가 ‘선희’ 역을 맡아 이중적이고 위협적인 인물로 인간 내면에 도사린 공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장의수는 유정의 조력자이자 날카로운 통찰력을 지닌 ‘강수’ 역으로 출연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스토킹·가스라이팅 등 현실 범죄 다뤄… 사회적 경각심 자극
‘악의 도시’는 스토킹, 교제 폭력, 가스라이팅 등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적인 범죄 소재를 다루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채영은 기존의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를 벗고, 복잡한 심리를 지닌 ‘유정’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는 단순히 범죄 스릴러를 넘어, 인간 본성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치밀하게 파고들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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