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정규식 교수, 공동연구자 신원선, 변승원)은 이달 15일 대전 서구 만년동 ‘일상센터’에서 발달장애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심리검사를 무료 실시한다.
9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번 발달장애 유치원, 초등학생 AI 심리검사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비전21테크’에서 국내 최초 ‘발달장애 AI 심리검사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우울증, 불안증 또는 ADHD 등 다양한 심리를 느끼는 발달장애 만 5세부터 11세 학생을 대상으로 AI 심리검사 후 진단한 검사 결과지를 보면서 전문상담사와의 무료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심리검사 솔루션은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60초 촬영한 안면 근육의 미세 움직임과 전정기관의 떨림을 포착, 컬러그래프로 시각화하고 알고리즘으로 인간 내면의 숨겨진 감정 심리상태 분석이 가능한 ICT의 핵심 기술이다.
검사 내용은 ▲적극/공격성, ▲스트레스, ▲불안, ▲의심, ▲밸런스, ▲카리스마, ▲에너지, ▲자기조절,▲억제, ▲신경성, ▲감정변이도, ▲집중도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