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민경만 기자] 구리시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화제의 기업인이 있다. 바로 명일종합건재의 김용대 대표다. 그는 명일철물건재를 운영하다가 명일종합건재로 사명을 바꾸어 가면서 철물, 건재, 철거 및 폐기물 처리, 짐 운반, 각종 시설물 보수, 방수시설 등 다양한 용역 사업을 오랜 기간 작은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해왔다.
김 대표의 진정한 가치는 사업 성공에만 있지 않다.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2007년부터 틈틈이 지역의 공공시설, 학교, 노인정 등에서 시설 관리와 보수, 각종 행사 설치와 철거, 음식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꼼꼼하고 깔끔한 일처리, 그리고 남다른 봉사정신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명일종합건재 김용대 대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대표는 2018년에는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구리시장으로부터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등 지역의 이웃들에게 숨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이러한 봉사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는 이유에 대해 “힘들고 굳은 일은 모두가 나서기를 꺼려한다. 그렇지만 내가 가진 작은 힘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이 있겠느냐”고 하면서 “아직 몸이 건강하고 늘 하던 일이니 이웃과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실천하고 있는 요즘의 주된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로 소년 소녀 가장이나 독거 노인들에게 반찬이나 도시락 등을 무료 배달하고 있어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
김 대표는 이미 은퇴해도 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사회적 기업인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꾸준히 사업을 이어가며 주변 이웃들에게도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 있어서 정겹고 따듯함이 느껴진다..
지역 주민들은 “김용대 대표님 같은 분이 계셔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의 헌신과 나눔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명일종합건재(010-8442-7075) 김용대 대표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