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 방준희 기자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2025)의 장편영화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으로 첸 카이거(중국) 감독의 '패왕별희'가 선정되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상식은 6월 27일(금) 오후 6시 인천국제K센터 A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IIFF2025가 선보일 다채로운 민속 영화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2025)가 다가오는 가운데, 장편영화 경쟁 부문의 본선 진출작으로 세계적인 거장 첸 카이거(Chen Kaige, 중국) 감독의 명작 ‘패왕별희’가 선정되어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IIFF2025가 선보일 작품의 수준과 깊이를 짐작하게 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영화 '패왕별희'는 중국 경극 배우들의 삶과 사랑, 시대적 격변을 장엄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수많은 찬사와 함께 걸작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IIFF2025 장편영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민속 영화의 범주를 넓히고 그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IIFF2025 시상식은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인천국제K센터 A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중요한 자리로, 본선 진출작들의 경쟁 결과를 발표하고 영화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IIFF2025는 기부천사클럽과 IIFF 국제민속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함께 주최하며, 민속이라는 보편적 주제 아래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첸 카이거 감독의 '패왕별희' 본선 진출 소식은 영화제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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