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름밤 가족과 함께하는 ‘반디랑 놀자’ 운영

한지공예 등 체험과 반딧불이 탐사로 자연 생태 감수성 높여

[예산=시민뉴스] 이소윤 기자

반디랑 놀자 프로그램 진행 모습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는 지난 14일 국립 예산 치유의 숲 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40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블록 쌓기(카프라), 한지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야간에는 고요한 숲 속 계곡을 따라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반딧불이를 직접 살펴보며 숲과 생물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예산군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군은 국립 예산 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 6월부터 7월 사이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가, 9월에는 늦반딧불이가 서식하며, 자연 생태지표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딧불이 보전·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널리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06.16 16:24 수정 2025.06.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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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